1.Q 질문: 이번 영상제가 서울이 국제도시로서의 면모에 어떤 영향이 있습니까?
A: 유네스코에서는 2004년 창의도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세계 전 지역 공공 및 민간부문, 전문기관, 공동체, 시민사회 문화협회 등을 포괄적 파너십으로 보고 사업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창의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적 측면에서 국제협력증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간 문화차원에서도 문화사업의 영역이 유네스코 정신과 국제문화의 패러다임하에서 진행되었을 때 세계 문화네트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며 우리는 민간차원에서 선재적으로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Q 질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프로그램에는 어떤 분야가 있습니까?
A: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프로그램에는 7개의 주제가 있습니다. 문학과 음악을 비롯하여 민속공예, 디자인, 영화, 미디어, 음식 등 7개 분야에서 창의성을 촉진하고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의 도시 중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도시를 말합니다.
3. Q 질문: 구체적으로 보면, 문화적 도시환경과 문화ㆍ예술ㆍ지식정보산업 분야에 인적 자원 등 충분한 기반을 갖추고, 도시 안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독자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도시가 이에 속하겠네요. 마침, 2020서울 ART스퀘어 예술제인 “서울의 아티스트_영상 개인전” 을 진행하고 계신데요. 문학, 영화, 음악, 공예 및 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예술, 음식 등 7개 분야 중에 몇 개의 분야에 걸쳐 유네스코 정신에 잘 맞는 문화사업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본 사업의 취지를 말씀해주세요?
A: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한국미술저작권과 추급권 입법 발제 세미나와 전시회에서는 한국 미술문화의 법적 권리 부분에서 취약성 개선과 작가들의 권익 찾기를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이번 영상제도 같은 맥락에서 한국예술가들의 작품이 일반화되어 특별층과 한정된 미술 감상 분위기를 바꾸어 미술분야의 총체적 분위기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함인데요, 이에는 창조적 문화의식을 만들고자 하는 정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창조를 통한 문화확장이며, 궁극적으로 여러 문화와 경제활동 그리고 우리의 삶에 “창조적 문화 자극제” 역할을 자처하고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