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2021년 3월 13일 오후 미술관VIP전용관에서 ‘제2회 피카디리K-아트프라이즈’의 시상식을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을 비롯한 미술관계자 및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제2회 피카디리K-아트프라이즈의 전시가 1부는 2021년 3월 8일(월)부터 13일(토), 2부는 3월 15일(월)부터 20일(토)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년도에 있었던 미술문화행사에 대한 시상과 본 아트프라이즈 출품작에 대한 시상이 수여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한국미술이 ‘K-ART’로서의 국제성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실험적 시도와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는 의미도 포함하는데, 특히 전년도에 있었던 ‘앙데팡당2020KOREA’의 수상작가들이 국제글로벌 저작권자(ADAGP)로 대거 등록되는 영예를 받았는데 이번 시상식에서 그 등재 수여식이 ‘피카디리 ADAGP 2기 수여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피카디리K-아트프라이즈의 참가상과 오마주상 시상 외에 앙데팡당2020KOREA展 시상으로 진행된 국제저작권자 등재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남욱, 강명순, 김연자, 김영빈, 김혜진, 박제경, 백만우, 양원철, 오창희, 우명길, 윤재선, 윤정애, 이동원, 이상태, 이아린, 이은희, 이정주, 이지영, 정기옥, 정민우, 조승희 작가이다.
한편, 서울 도심 전광판 영상전시 프로젝트인 ‘서울아트스퀘어’ 전광판 예술제에 참여하여 ‘서울아트스퀘어 명예의 전당’에 등재식을 가진 작가로는 강명순, 강아름, 강익훈, 김경호, 김기민, 김기환, 김성대, 김소피아, 김순이, 박경우, 박등서, 박문원, 박윤기, 승경화, 심계효, 양원철, 윤은자, 이K, 이경숙, 이승근, 이은희, 이종무, 이효주, 정기옥, 조완희, 조운복, 조정동, 최향자 작가가 그 등재 증서를 받았다.
미술문화 오마주상에는 전년도 문화 행사 중에서 뜻 깊은 기획전에 시상이 돌아갔는데, 그 중 지난해 2월 피카디리 특별 학술대회인 ‘홍산문화, 옥기문자와 기형의 연구발표’와 함께 한국의 문명사와 현대미술을 선보인 ‘Jade in Black 흑피옥과 현대미술-문명탐구, 고대유물 특별기획전“이 시상을 받았는데, 학술연구 상에 김창주(동아시아옥문화연구학회 사무총장), 전시기획 상에 이효주, 스페셜 작가상에 박경우(군산대학교 교수)가 수상하였다.
이어서, 한국미술재판매권의 입법화 추진전시가 지난해 5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는데. 행사와 같이 진행된 전시회의 우수작가가 선정되어 시상이 돌아다. 수상자로는 스페셜 작가상에 박인숙작가가 수상하였다.
이어지는 우수 기획전시로는 ‘근대명화 현대미술과 만나다’展이 있었는데, 작가상으로는 스페셜 작가상에 박문원 작가와 박윤기 작가가 수상하였다.
그리고 언론상으로는 아트코리아 방송 국제문화부에 김미영 기자가 미술문화 오마주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은 앞으로 한국미술이 세계로 나아가는 미술한류를 준비하는 다양한 미술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유빈문화재단과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앞으로 ‘대한민국 미술인 시상제’로서 그 규모가 확장될 수 있도록 ‘피카디리K-아트프라이즈’와 연동되는 많은 미술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http://www.artkorea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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