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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이순선 회장 AIAM협회 공로상' 수상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회장 이순선) 4층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2021년 1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제53회 이순선 문화이야기 '이순선 회장 AIAM협회 공로상 수상'이란 토크쇼 제목으로 이순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Q. 박동위원장 : 2020년을 보내면서 독자들에게 인사와 ‘2020앙데팡당코리아’가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한 말씀?

A. 이순선 회장 :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들을 겪으셨을 텐데 저희는 다행히도 주위 분들의 협력과 도움으로 무사히 2020년을 마쳤으며,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대표님을 비롯한 주위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웠던 지난 한 해를 무사히 보낸 것 같습니다.

Q. 박동위원장 : 아트코리아방송을 토크쇼를 통해 작가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작가들과 소통해 보신 느낌은?

A. 이순선 회장 : 작가들과의 토크쇼를 가짐으로 인해 작가들의 고뇌를 아픔을 알게 되어 앙데팡당코리아를 이끌어 온 것에 대해 애착심과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히 이 일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했다가 2년 차가 되면서 작가들을 이해하고 방향성을 정립하게 되면서 작가들을 위한 희망적인 저의 생각이 확고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철저한 준비로 대비할 것입니다.

Q. 박동위원장 : 프랑스 앙드레말로협회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받으셨다는데?

A, 이순선 회장 : 2020앙데팡당코리아’를 치렀다는 노력에 격려하는 의미로 프랑스 앙드레말로협회 본부에서 문화부에 상신을 해서 갑자기 소식을 받았는데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 굳건히 작가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무사히 2020앙데팡당코리아를 진행한 것에 대해 유빈문화재단의 회장인 저에게 감사의 상패를 보내와서 작년의 어려웠던 일들에 대해 격려가 되었습니다. 또한 상을 받으려고 작가들을 위한 사업을 벌여 온 것이 아니다 보니 쑥스럽기도 하고 작가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라는 격려로 생각하겠습니다.

이어 제2회 ‘피카디리 K-아트프라이즈’에 대한 토크쇼가 이어졌다.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http://www.artkorea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