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앙데팡당 준비와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제 좀 코로나19가 가게 되면 2020 앙데팡당 출범일에 날짜를 잡으려고 하는데 결국 5월 중에는 무조건 잡아야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규모가 축소되건, 크게 하던 5월에 작업해서 10월 초, 10월 중순 이후로든 11월에 하든, 잡아야 될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계속 이것도 연장 선상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 가야 될 방향이며 피카디리미술관은 뭐, 저의 소유물은 아니지만, 제가 항상 얘기했듯이 저는 이곳에서 몇 사람이라도 진짜 잘 되는 걸 보고 싶어요. 사실 그래서 미술관은 사실 사업적으로 가야 되는 것이지요. 그 방법을 찾기 위해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는 렌탈 사업이라든지 움직이는 미술관, 내 손 안의 미술관 등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로 작가들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아트예술제’ 행사에 작가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한정 기자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http://www.artkorea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