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pace.
열린 공간으로서의 조형 세계를 꿈꾸다
과거를 뒤돌아보고 현재에 충실하며,
지금 나에게 보여지는, 앞으로 보여지게 되는 것에 기대감을 갖는다.
이런 매개체들이 붓을 들게한다.
많은 것 들을 담고자 하는 많은 경계속에서 갈망하고 갈등하는 반목.
그리고 여러 가지 방식의 표현을 자유롭게하여
자유로움과 다양성을 위해 열린공간으로서의 조형세계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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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준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현대미술로 작품 활동하고 있는 정준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저에 작품에 관심과 응원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분과
피카디리국제미술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간단하게 저의 예술세계를 소개하자면 유기체적인 울림을 전해주는 추상화의 서계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주나 미지에서 보이는 생명체의 생성과 성장, 소멸을 자유롭게 상상케 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꺼려 하기 마련인 보색 관계의 강렬한 색채 대비를 과감히 소신껏 사용하면서도,
저의 내면적으로 추구하는 조형적 이데아를 적절히 표현하면서 틀에서 벗어나 자유세계를 펼쳐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육체적, 정신적 한계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대작이나 다작으로 채워지지
않은 많은 창작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이 어려운 상황에 절망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힘내셔서 도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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