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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이승근 Art Story ‘유빈문화재단과 테일러재단 종신회원 작가, 김경호’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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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제42회 이승근 Art Story ‘유빈문화재단과 테일러재단 종신회원 작가,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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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제42회 이승근 Art Story
‘유빈문화재단과 테일러재단 종신회원 작가, 김경호’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2020년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유빈문화재단 ‘유빈문화재단과 테일러재단 종신회원 작가, 김경호”란 제목의 토크쇼가 이승근 관장과 김경호 작가,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한국미술문화의 보급과 다변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화 부문에서 한국작가 브랜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미술관 사업으로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을 통해 한국작가들의 해외 진출에 관련된 브랜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 그 성과 중 하나로테일러재단 종신회원 선정 작가를 배출하게 되었다. 테일러재단은 프랑스의 국제적인 메세나 미술재단으로 종신회원으로 선정되면 테일러재단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늘은 유빈문화재단의 한국미술 국제화사업과 그 확산성으로서의 테일러 재단 종신회원에 선정된 김경호 선생님을 초대하여 축하와 함께 예술가로서의 삶의 이야기를 비롯한 앞으로의 작가 비전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Q 박동: 네, 먼저 이번 프랑스 국제앙드레말로 협회의 정회원 자격으로 심의를 받아 테일러재단 종신회원이 된 김경호 작가님의 선정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관장님의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김경호 선생님도 말씀해 주세요?
이승근: 네, 국제 사회가 다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미술의 위상도 이젠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적으로는 80년대 동서의 냉전시대가 종결된 이후 동양과 서양의 만남에 관심이 컷었는데요, 즉, 동양과 서양의 문명간 만남에 대해 어떻게 풀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죠. 그러나 이젠 동서가 따로 구분이 없는 글로컬의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으며, 미술에 있어서는 동양과 서양은 나름데로 발전해온 창작논리가 서로 융합적 차원에서 하나로 움직이는데 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입장에서 한국의 김경호 작가님의 국제브랜드로서의 테일러재단 회원의 입문은 이제 한국미술도 유럽의 미술문화계와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대임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견지에서 이번 김경호 작가님과 같이 한국의 많은 작가들이 국제 글로벌 브랜드나 시스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Q 질문: 네, 김경호 작가님의 테일러재단 종신회원 선정에는 작가의 작품과 예술철학이 무엇보다 돋보였으리라 봅니다. 김경호 작가님의 예술철학에 대한 말씀을 들어 보겠습니다?
*이승근: 김경호 작가님의 예술철학에는 한국의 문화 마인드가 잘 내재되어 있다고 봅니다. 바로 자연과 인간, 우주와 인간에 관한 내용을 스토리를 통해 전개하는 방식으로 그 속에는 우리민족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에서 서로를 보듬어 주고자 했던 따뜻함이 녹아있는 예술철학의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작품 속 미술적 표현에서 ‘한국 민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이제는 융합적 차원에서 상생하고자 하는 미학이며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다고 할 것입니다.
김경호: 네 제 작품에는 동양적 사유 그리고 우주와 인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구체적인 표현의 스토리에는 나눔과 공유에 관한 사색을 그림에 담고 있습니다.
3. Q 질문: 김경호 작가의 작품에는 인간과 우주를 담론하는 동양적 기호와 상징미술로 대변 할 수 있음을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 작가로서의 계획에 대한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이승근: 네 서양작가로 앤디와홀은 그의 아트팩토리를 통해 많은 작가들이 모 여들었고, 그곳에서 무수한 미적 담론과 미술적 패러다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미술계의 신 ‘위대한 침묵’의 마르셀 뒤샹은 그의 인생의 마지막 걸작을 만들어 내었던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작가들과 교류하며 미술과 문화에 대한 담론을 이어갔듯, 우리 김경호 작가님도 앞으로 미술과 예술적 담론의 창구역할을 기꺼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경호: 네, 앞에서 말씀드린 나눔과 공유의 작품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한국미술에는 세계화 될 수 있는 미적 요소가 얼마든지 많은데 요, 우리 한국미술이 세계에 나아가 한국미술의 아름다움과 그 정신을 세계인들과 공유하며 한국의 미술세계가 널리 확장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4. Q 질문: 네, 오늘 유빈문화재단의 미술문화사업 그리고 피카디리국제미술관과 미술관 작가이신 김경호 작가님을 모시고 ‘테일러재단 종신회원 선정’에 대한 의미와 예술세계 그리고 미술의 철학적 의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테일러재단’은 일반시민들에게는 생소하지만 프랑스에서 1844년 Baron Taylor에 의해 창설된 유서 깊은 재단으로, 세계적 화가들이 프랑스 미술시장에 진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테일러 재단’ 종신회원이 되면 1844년 창립 이래 매년 열린 ‘테일러재단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며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다. 또한 심사 자료로 제출된 도록과 경력 자료는 프랑스 테일러 재단의 학술지원센터에 영구보존 된다.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http://www.artkorea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