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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제48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작가 해외 진출과 개인 브랜딩 작업'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회장 이순선) 4층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2020년 10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제48회 이순선 문화이야기 '작가 해외진출과 개인브랜딩 작업'이란 토크쇼 제목으로 이순선 회장과 심계효, 김순이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토크쇼는 ‘앙데팡당 서울전광판 영상’전에 대한 이야기로 상상의 고리 김순이 작가와 고궁의 전설 심계효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박동위원장이 이순선 회장의 인사 소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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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선 회장은 “젊은 작가들도 아닌 중년의 두 분 작가들이 영상전에 참가해 주셔서 놀랐다면서 젊은 사람도 망설여 참가하는데 두 분의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순이 작가는 “한정된 공간이 아닌 영상전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좋고요. 관람객도 전시장에서는 한계가 있어 드문 드문 보게 되는데 광고 영상전은 운전하시다가도 보게 되고, 사무실 근무하다가도 보게 되며, 아파트에서 밥을 짓다가도 제 그림을 본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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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의 문양을 그리고 있는 심계효 작가는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최첨단 전광판 미디어전에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사실 요즘 전시 기획을 하고 팜프렛까지 찍어 놓고도 전시를 못하고 있는데 이번 영상 미디어전은 코로나 19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전시를 할 수 있어 가장 바람직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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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위원장이 이순선회장에게 작가들을 어떻게 하면 세계에 알릴 수 있는지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정리해 달라고 하자 이순선 회장은 “전광판 전시는 예술로도 승화될 수 있는 전시이며, 작가들이 본인을 알리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고 부족한데 대해 글로벌 작가로 가는 과정인데 저희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는 앙데팡당같은 국제적인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광판 전시를 행함으로써 브랜드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참여한 작가들이 세계로 진출하는데 저작권 문제나 세계로 진출하는데 단초를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작가들은 내 자신을 브랜딩하는데에 대한 방법을 항상 관계자에게 수시로 질문하고 앙데팡당코리아가 추구하는 세계로의 길은 힘들지 않게 진출하고 작가의 세계화를 향한 브랜딩 작업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http://www.artkorea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