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질문 : 관장님 앞서 말씀드린데로 이제, 한국 앙데팡전 본전이 시작되는 군요, 이번에는 한국 앙데팡전의 프로젝트가 미술대전, 안아주는 나무 청소년 프로젝트, 서울전광판 영상전 등 크게 3개의 프로젝트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됩니다. 지난해부터 준비기간을 오래가졌었는데요, 어떻습니까 이번 행사가 지난해와 다른점은 무엇이며, 특히 잘 진행되기를 바라는 부분이 있으신지요?
A:네, 준비기간을 오래 가졌었습니다. 그 안에 우여곡절도 많았고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수차례 연기되기도 하여, 어려운 가운데 이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전시 부분은 한국미술대전에서는 전례없는 전시를 만들기 위해 ‘멀티 컬쳐 전시’를 기획하게되었습니다. 현재 본 대회 미술작품이 첨단 영상미디어와 함께하는 전시가 되기 위해 AI,VR 대형 전시장이 선정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미술대전 전시장의 풍경에서 우리 작가들도 문화기술이 일반화되어 전시장에서 문화기술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전시가 되리라 봅니다.
이번 미술대전의 부문은 시각예술, 입체, 영상작품으로 분류를 나누고 있는데요, 시각예술은 전반적인 평면미술은 모두 이에 속합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 ‘멀티 컬쳐 전시’를 지향하고 있는바 시각예술을 망라해 영상작품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Q 질문: 이번 전시 형태는 문화의 파생효과, 시너지가 만들어지는 새로운 형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 관장님과 자주 비판적 재구성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네 그 실천적 사례가 일단은 하나 만들어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자? 그럼, 이번에 전체적인 앙데팡당의 큰 그림으로 우리가 새로운 실천성이 관통하는 문화 만들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전시 시상 부분에서도 새로운 형태를 제안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번 다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네, 일단 유빈문화재단의 이순선 이사장님과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문화만들기에 있어서 개방적 문화 확장을 위해‘문화 자폐성’을 탈피하고 성숙한 다원주의적 세계관에 맞는 창의성 넘치는 예술문화만들기에 초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행사도 이것에 대한 실천적 문화기획입니다. 이것에는 기존의 문화관행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들이 있는데요, 개방적 문화 확장 부분은 우리 작가 선생님들이 국제 미술계에 직접 관계맺기를 다이렉트로 진행할 수 있는‘국제 글로벌 추급권’에 대한 인식과 그 시스템을 바로 체험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 보고 시상내용에 미술작가들을 위한‘국제글로벌 추급권 ADAGP 등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