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질문: 주변 삶과의 창조적 대화법이라는 문구로 오늘 방송 시작했는데요, 어떻습니까. 이번 가로수 프로젝트 ‘안아주는 나무’에는 어떤 창조적 대화가 있습니까?
A: 박진환 교수님은 지난 방송 출현에서 최근 국제철학교육학회에서 데이비드 붐의 ‘창조적 대화론’에 대한 관심이 모아져 학자간에 스터디가 진행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 대화는 상호소통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상대의 심중에 있는 의미와 뜻은 타인에게 대화를 통해 전해지고 그 대화는 말 속에 있는 의미와 뜻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의미를 바로 알기 위한 해석이 수반된 경청과 소통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로수 나무 알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한 상호소통을 높혀 ‘우리의 세상을 더 알아가는 ’표현 확장성을 가진 대화의 장‘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창조적 대화로 다양한 표현법이 진행되는데요, 가로수와 학생이 참여하는 온라인 워크, 아티스트 영상제, 참여작가 오프라인 전시발표, 그리고 가로수와 함께하는 거리 퍼포먼스가 있겠습니다.